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영상이미지

scroll 스크롤 다운

내레이션 : 권유리

누군가는 기다림의 시간

매 순간 아기의 숨결을 느끼고
매일 밤 아기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하루 하루 손꼽아 기다리는

280일 간의 기다림

누군가는 두려움의 시간

매 순간 아기의 존재를 숨기고
가족들의 외면과 따가운 시선으로
매일 밤 눈물을 흘려야 하는

280일 간의 두려움

나는 출산이 두려운 엄마입니다.

세상에는 아기와 나,
단 둘 뿐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매일 밤 아기의 손 발짓과
또렷한 심장의 울림을 느끼며
어느덧 아기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엄마라는 이름으로아기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미혼모 수

출처: 통계청 2022년 인구총조사

위기의 엄마와 아기를 지켜주세요.

KBS

사운드 플레이버튼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혼모 등 위기 산모에 대해 임신 단계부터 충분한 상담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기 일주일 전까지도 일을 했었어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하지만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해
벼랑 끝에 몰린 엄마들

그리고 가난과 편견으로
위험에 노출된 아기들

엄마가 보호받아야
아기도 지킬 수 있습니다.

2024년 7월부터
산모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출산제 · 출생통보제 시행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지키기 위해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따옴표


부른 배를 숨기고 숨기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겨우 끼니를
채우고 있었어요. 곧 아기가 태어날 텐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했어요.

따옴표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무섭고 걱정되어서 울기만 했어요.
아기한테는 나 뿐인데 생활고와
양육권 소송까지 너무 버거웠습니다.

따옴표


아기를 품에 안고 퇴원하던 날,
병원에서 받은 젖병 2개와 배냇저고리가
전부였습니다. 나를 도와줄 가족도,
친구도 없었고, 돈도 없었어요

양육 지원으로 아기를 지켜낸 미혼모 인터뷰 중..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캠페인 280% 참여하기

280%

하루에 100원을 280일 동안 모아
28,000원을 후원하면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280일 상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280일 상자는?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기저귀, 분유 등
양육 물품을 지원합니다.

선물상자

후원금은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위해 사용됩니다.

  • 의료비

    산전진료비, 의료비 등
    안전한 출산과
    아기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 생계 및 주거비

    엄마와 아기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습니다.

  • 출산 및 양육물품

    기저귀, 젖병, 분유 등
    아기를 양육할 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1972년부터 원가족 보호를 우선으로 미혼한부모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양육지원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양육물품과 학습물품,
    이유식, 돌잔치 등을
    지원합니다.

    양육지원
  • 교육ㆍ자립지원

    미혼한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돕습니다.

    교육ㆍ자립지원
  • 생활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안전한 양육환경을
    제공합니다.

    생활지원
  • 심리지원 및 인식개선

    개인별 맞춤
    심리상담과 가족캠프,
    가족사진 등 심리정서
    지원을 돕습니다.

    심리지원 및 인식개선

벼랑 끝에 몰린 엄마와 아기를
여러분이 함께 지켜주세요.

2800원 후원참여하기